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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대만 첫 지열에너지 기업 PPA 체결...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Namrata Sen 2025-04-16 16:11:37
    구글, 대만 첫 지열에너지 기업 PPA 체결...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NASDAQ:GOOG)(NASDAQ:GOOGL)이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글은 대만에서 기업 최초로 지열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


    구글은 수요일 대만 최초의 기업 지열에너지 PPA 체결을 발표했다. 구글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태양광 PPA를 체결한 이후 현지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해왔다.


    글로벌 지열 개발사 베이스로드 캐피탈이 주도하는 초기 프로젝트는 전력망에 10메가와트의 지속적인 전력을 추가하고 대만의 지열 시장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베이스로드 캐피탈에 대한 지분 투자도 포함된다.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해 청정 전기를 생산하는 지열에너지는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대만에 매우 유망한 에너지원이다.


    시장 영향


    이번 구글의 행보는 기술 기업들의 환경 영향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UC 리버사이드와 캘텍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 모델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의 오염으로 인해 지난 5년간 미국 공중보건 시스템에 약 54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대만에서 지열에너지 활용을 선도함으로써 구글은 자사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기술 산업을 청정에너지 솔루션으로 이끄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글의 지열에너지에 대한 헌신은 대만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구글은 페르보 에너지와의 향상된 지열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이너스페이스와의 지하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통해 차세대 지열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가 이끄는 구글은 또한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지열에너지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