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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인베스트먼트, 안정성 높인 하이일드 채권 ETF `ZTOP` 출시

    Chandrima Sanyal 2025-04-17 04:50:21
    F/m인베스트먼트, 안정성 높인 하이일드 채권 ETF `ZTOP` 출시

    금리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신용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F/m인베스트먼트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하이일드 채권 ETF를 출시했다.


    5000만 달러의 초기 자본으로 출발한 F/m 하이일드 100 ETF(나스닥: ZTOP)는 하이일드 시장에서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높은 발행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기존 정크본드 펀드에 내재된 위험을 회피하고자 한다.


    ZTOP는 블룸버그 미국 하이일드 톱100 퀄리티 셀렉트 동일가중지수를 추종하며, 보수는 0.39%다.


    이번 ETF 출시는 광범위한 시장 샘플링 방식으로 구성된 기존 하이일드 ETF들이 특히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시기에 기업 부채 시장의 위험한 영역에 투자자들을 노출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ZTOP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한은 "하이일드 시장은 진화했지만 투자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은 그렇지 못했다"며 "ZTOP와 같은 집중 전략은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향상된 하방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m인베스트먼트는 기존 하이일드 ETF들이 벤치마크 지수를 제대로 복제하지 못하는 등 만성적인 성과 부진을 보이자 이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ZTOP는 규칙 기반 동일가중 방식을 사용하며, 규모와 유동성을 기준으로 선별된 미국 하이일드 시장의 우량 100개 종목에만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이 ETF는 F/m의 성장하는 채권 상품 라인업의 일부로 출시됐다. 여기에는 미국 벤치마크 시리즈 ETF와 2025년 2월에 출시된 초단기 물가연동채 ETF(나스닥: RBIL)가 포함된다. 이 회사는 기관투자가 스타일의 전략을 저비용의 접근성 높은 ETF 형태로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ZTOP는 신용 충격에 덜 민감한 하이일드 익스포저를 찾는 자산배분 담당자와 자문사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채권 투자가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ZTOP의 출시는 수익에 목마른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추가적인 필터링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