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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의 29년 전 발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 무역정책과 유사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996년 당시 영상에서 펠로시 의원은 중국과의 무역 관행을 비판하며, 현재 자신이 반대하고 있는 관세 정책과 유사한 조치를 촉구했다.
주요 내용
해당 영상은 펠로시 의원이 하원 연설에서 중국의 높은 관세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2%에 불과한 반면, 미국의 대중국 수출품에는 평균 35%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지적했다. "이것이 호혜적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러한 무역 관계가 중국에서는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미국 내 일자리 창출은 미미하다며 "일자리 파괴자"라고 비판했다.
시장 영향
이 영상이 재조명되는 시점에 백악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총 관세율은 특정 품목에 대해 최대 245%까지 치솟았다. 여기에는 125%의 상호 관세, 펜타닐 사태 관련 20% 추가 관세, 그리고 특정 품목에 대한 7.5%에서 100%까지의 표적 관세가 포함된다.
현재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인 펠로시는 최근 X(구 트위터)에 "트럼프의 무모한 관세는 혼란을 초래하고... 물가를 상승시키며... 미국의 근로 가정을 힘들게 할 것"이라고 썼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2008년 상원 연설에서 보호무역 정책을 지지한 바 있다. 그의 측근들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샌더스가 표적 관세는 지지하지만, 트럼프의 광범위한 조치는 소비자 비용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