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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 사업 참여설이 전해지면서 목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스페이스X, 방산기업 안두릴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팔란티어는 AI 기업 앤트로픽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연방정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앤트로픽은 팔란티어의 페드스타트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 '클로드'를 미국 정부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대규모 팀 작업용으로 설계된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이 페드램프 하이와 국방부 임팩트 레벨 5(IL5)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으로 공공부문에 제공된다.
팔란티어의 페드스타트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고 연방 분야에서 안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한다.
클로드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배포되며, 아마존 베드록과 구글의 버텍스 AI 등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멀티클라우드 유연성은 연방 시스템의 높은 규정 준수 기준을 유지하면서 폭넓은 사용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퍼블릭 섹터의 카렌 다훗 CEO는 정부 고객들이 차세대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IL5 환경이 제공하는 인프라 지원을 통해 팔란티어와 앤트로픽의 협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팔란티어 미국 정부 사업부문의 아카시 자인 대표는 페드스타트가 최고 수준의 보안 규정 준수를 보장하면서 최첨단 기술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축되었다고 설명하며, "앤트로픽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란티어와 앤트로픽은 이전에도 아마존웹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임팩트 레벨 6(IL6) 인증 환경에서 AI 모델을 배포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IL6 등급은 연방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 중 하나다.
팔란티어 주식은 지난 1년간 335%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79% 상승한 93.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