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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큐반 `트럼프 의료개혁안으로 수천억달러 절감 가능할 것`

    Namrata Sen 2025-04-17 23:38:59
    마크 큐반 `트럼프 의료개혁안으로 수천억달러 절감 가능할 것`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의료 행정명령을 지지하며, 미국 의료체계에서 의약품혜택관리기업(PBM)의 역할 개혁 가능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큐반은 수요일 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미국 처방약의 80%를 통제하는 PBM 개혁을 목표로 하는 행정명령을 환영했다. 그는 이 명령이 수천억 달러를 절약하고 환자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큐반은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PBM에서 처방집을 분리하고, 환자 결과 개선을 위한 청구 데이터의 투명성을 의무화하며, 비용을 부풀리는 특수 의약품 등급제를 폐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2023년 연구에서 병원들이 연간 5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추정된 340B 프로그램의 이중 혜택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샤크탱크의 스타인 큐반은 '마트 진열대처럼 리베이트를 위한 것이 아닌,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리베이트를 없애고 순수 가격 책정이 가능해질 것이며, 더 나은 치료와 건강 증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 플러스 드럭 컴퍼니의 설립자인 큐반은 또한 수직 통합으로 인해 가능해진 PBM의 바이오시밀러 대체 요구와 같은 전략을 비판했다. 이는 PBM이 수익률이 더 높은 약품 처방을 의사들에게 강요하는 관행이다. 그는 1990년대 제약회사들이 PBM을 인수했을 때 FTC가 우려를 표명하여 개방형 처방집을 의무화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약가 인하와 메디케어 비용 절감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행정부는 노보 노디스크(NYSE:NVO)의 당뇨병 및 체중감량 약품 오젬픽과 위고비, 화이자(NYSE:PFE)의 암 치료제 입랜스와 엑스탄디를 포함한 15개 약품에 대한 두 번째 가격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해외 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 상무부가 수입 의약품과 주요 의약품 원료에 대한 의존도가 초래할 수 있는 국가 안보 위험을 조사하면서 제약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공개적인 비판자인 큐반은 항상 저렴하고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주장해왔다. 그는 대형 보험회사들과 의약품혜택관리기업들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미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