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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7000달러 돌파...급등 배경과 전망은

Murtuza J Merchant 2025-04-21 22:08:50
비트코인 8만7000달러 돌파...급등 배경과 전망은

비트코인(CRYPTO: BTC)이 월요일 8만7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주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와 디파이(DeFi)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불안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이 기술적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거시경제 지표와 온체인 지표의 뒷받침이 없다면 이번 랠리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진단


디파이 플랫폼 폴리플로우(PolyFlow)의 척 장 CFO는 "단기적으로는 강세지만 중기적으로는 취약하다"며 "ETF 자금 유입과 기술적 모멘텀이 유지되는 한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지만, 거시경제와 온체인 활동의 뒷받침이 없다면 지속가능성이 위험하다"고 밝혔다.


장 CFO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신용 스트레스 증가와 온체인 자금 흐름 약화를 위험 신호로 지목하며, 투자자들에게 ETF 성과, 미결제약정 변화, 잠재적 유동성 충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3주 만에 최고치인 8만750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50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하는 등 강한 기술적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다.


FxPro의 알렉스 쿱치케비치 수석 시장 분석가는 8만8000달러 수준을 강하게 돌파해야만 "하락세가 종료됐다는 신호"가 될 것이며 전반적인 시장 회복에서 비트코인의 주도권이 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으로 거시경제 환경은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다.



시장 영향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 위협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신뢰를 흔들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장 CFO는 "금리 인하 지연은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지만, 더 큰 위험은 시스템적 불신"이라며 "파월에 대한 정치적 압박은 제도적 취약성을 드러내며, 이는 결국 법정화폐 불안정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장기적 매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비트레이어의 찰리 후 공동창업자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 지연이 단기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추세를 저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 공동창업자는 "10만 달러 이상으로의 랠리가 지연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알트코인들이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기 위해 고전하는 동안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 부문에서는 솔라나(CRYPTO: SOL)가 일시적으로 이더리움(CRYPTO: ETH)의 총 예치 자산(TVL)을 추월했으나, 분석가들은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장 CFO는 "대부분 단기 수익률 추구"라며 "진정한 이전은 개발자 활동, 프로토콜 혁신, 거버넌스 깊이에서 나타나며 일시적인 수익률 게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후 공동창업자도 이에 동의하며 TVL 급증을 "특정 프로토콜 인센티브"와 일시적 심리 변화로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깊은 유동성과 기관 신뢰를 제공한다"며 블랙록의 자산 토큰화에서 이더리움 선호를 언급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CRYPTO: XRP), BNB(CRYPTO: BNB) 등 상위 암호화폐들이 최근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쿱치케비치는 중형 토큰들의 성과가 일관되지 않다며 투자자들의 선별적 신뢰를 시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