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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전반적인 공포 수준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95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때늦은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파월 의장이 과거 정치적 편향성을 보였고 인플레이션을 잘못 판단했다고 비난했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약 5.8% 하락했고, 엔비디아(NASDAQ:NVDA)는 약 4.5% 하락했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은 장중 약 5% 하락했다.
코메리카(NYSE:CMA)는 월요일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NASDAQ:NFLX)는 지난 목요일 장 마감 후 예상보다 강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P500 지수의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에너지, 경기소비재, 정보기술 업종이 월요일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972포인트 하락한 38,170.41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36% 하락한 5,158.2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 하락한 15,870.9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버라이즌(NYSE:VZ), 3M(NYSE:MMM), 테슬라(NASDAQ:TSLA)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월요일 기준 지수는 21.6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19.5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까지의 범위를 가진다.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