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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하며 중앙은행 독립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일 시장이 급락했으나, 화요일 기업 실적 시즌의 긍정적 신호에 힘입어 월가가 강하게 반등했다.
뉴욕 시간 정오까지 주요 지수는 3% 가까이 상승했으며, S&P500 지수의 11개 업종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9,200선을 돌파하며 1,0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강력한 매수세가 월가를 휩쓸면서 S&P500 구성 종목 중 하락 종목은 소수에 그쳤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JPM이 워싱턴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중국과의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해 투자심리를 더욱 고무시켰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장 마감 후 발표될 1분기 실적을 앞두고 5% 가까이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장기 국채 수익률이 5% 선에 근접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하며 일부 투자자들의 매수 기회로 작용했다.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야간 거래에서 온스당 3,500달러를 터치한 후 주식시장 심리 개선으로 3,420달러로 후퇴했다. 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64달러를 기록하며 2.3% 상승했고, 구리는 2.8% 올랐다.
암호화폐 시장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비트코인(CRYPTO:BTC)은 4% 상승한 9만1,000달러를, 이더리움(CRYPTO:ETH)은 7% 이상 오른 1,70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변동폭 | 등락률 |
나스닥 100 | 18,321.10 | +512.80 | 2.9% |
다우존스 | 39,215.87 | +1,045.46 | 2.7% |
S&P 500 | 5,297.34 | +139.14 | 2.7% |
러셀 2000 | 1,889.24 | +48.92 | 2.7%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실적 발표 관련 주요 종목 움직임:
퍼스트솔라(NASDAQ:FSLR)는 미 행정부가 동남아시아산 태양광 수입품에 최대 3,521%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12% 급등했다.
기업명 | 등락률 |
---|---|
에퀴팩스 | 14.34% |
퍼스트솔라 | 12.35% |
펜테어(NYSE:PNR) | 9.59% |
인베스코(NYSE:IVZ) | 9.17% |
펄트그룹(NYSE:PHM) | 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