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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화요일 미국 증시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징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대다수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이번 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213억 달러에서 213.5억 달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45센트에서 41센트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에는 EPS 추정치를 상회했다.
테슬라는 최근 6분기 중 5번, 최근 10분기 중에서는 6번 증권가 EPS 추정치를 하회했다.
시장 우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글로벌 전략가는 "테슬라의 판매가 특히 유럽에서 감소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려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즈 전략가는 주간 뉴스레터에서 "테슬라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변동성이 크고 많이 논의되는 종목 중 하나이며,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이 주식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머스크가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CEO의 정치적 관여로 인한 '브랜드 손상' 정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설문조사 결과
벤징가가 프리마켓 플레이북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8%가 테슬라가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회할 것이라는 응답은 19%에 그쳤으며, 나머지 11%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마감을 앞두고 3.65% 상승한 235.7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