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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fA증권 `AI 반도체 최선호주는 엔비디아·브로드컴`

    Anusuya Lahiri 2025-04-24 04:40:19
    BofA증권 `AI 반도체 최선호주는 엔비디아·브로드컴`

    데이터센터가 1분기 반도체 실적에서 유일한 호재로 부상한 가운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미국 4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향후 수주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BofA증권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1분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투자가 전년 대비 71% 증가한 9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과 2026년 투자 규모는 각각 4020억 달러와 4290억 달러로, 이전 전망치 대비 4%와 7% 상향 조정됐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2025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 크게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신흥 클라우드 업체, 기업, 국가 AI 인프라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외 부문의 투자가 수요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추가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AI 컴퓨팅 수요는 여전히 건전하며, 컴퓨팅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테스트 타임 컴퓨팅과 추론 모델로의 전환이 이를 더욱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I 최선호주로 AI 반도체 시장의 각각 범용과 맞춤형 부문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규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와 아마존의 임대 논의 중단 보도에 주목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치는 오픈AI가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한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아마존의 경우 향후 AI 확산 규정과 전반적인 리쇼어링 전략과 연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와 구글은 최근 2025년 투자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I 수요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업체 간 이동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3.4% 상승한 102.25달러, 브로드컴은 3.8% 상승한 17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