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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스 전 비트멕스 CEO "글로벌 유동성 확대·전통금융 진화로 비트코인 강세 전망"

    Khyathi Dalal 2025-04-24 22:55:09
    헤이스 전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스 전 비트멕스 CEO가 미국 금융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성, 특히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무역 갈등 속에서 비트코인(BTC)이 거시경제 사이클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헤이스는 4월 23일 포워드 가이던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신속하게 번복한 것을 언급하며, 미국이 통화 공급 확대 없이는 시장 변동성을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국채 수익률은 5%를 상회했으나, 행정부가 입장을 번복하자 안정을 되찾았다. 헤이스는 이를 추가 유동성 공급의 신호로 해석했다.


    현재 멜스트롬 패밀리오피스를 운영하는 헤이스는 트럼프가 미국의 무역 불균형 해소라는 목표에서 일관성을 보이고 있으나, 정치적 실행은 여전히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내 일부 계층이 세계화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경상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국내로 되돌리려 하지만, 헤이스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역할 여전히 중요


    헤이스는 중국이 '치욕의 세기'로 불리는 역사적 트라우마로 인해 쉽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중국에 굴복을 요구할 때 시진핑이 정치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국내외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일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헤이스는 글로벌 무역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비용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중국 제품을 구매하겠지만,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영향


    헤이스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이러한 환경이 구조적으로 강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가 진정으로 무역적자 감축을 추진한다면, 수학적으로 외국인들의 미국 주식 매도를 유발할 것이며, 이는 자본이득세 수입 감소로 이어져 정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더 많은 통화를 발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스는 또한 스콧 베산트 재무장관이 최근 언급한 국채 환매를 포함한 시장 지원 도구들을 지속적인 은밀한 유동성 공급의 핵심 신호로 지목했다.


    "이는 은밀한 양적완화입니다. 연준이나 의회의 승인이 필요 없고, 유동성을 계속 공급할 수 있습니다"라고 헤이스는 말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에서 금으로 자산을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헤이스는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의 광범위한 변화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당장 BTC를 준비자산으로 채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거시경제적 호재가 누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