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라, 관세 리스크 제한적...골드만삭스 `매수` 유지

골드만삭스의 칼리 데븐포트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NEE)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91달러를 재확인했다.
넥스트에라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99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0.9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62.5억 달러로 전망치 68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3.45~3.70달러(애널리스트 전망치 3.67달러), 2026년 3.63~4.00달러(시장 전망치 3.97달러), 2027년 3.85~4.32달러로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데븐포트 애널리스트는 넥스트에라 에너지 실적발표에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사항이었던 관세 노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로 중국에 의존하던 배터리 저장 공급을 국내 계약으로 전환했으며, 2028년까지 750억 달러 규모의 자본투자 프로그램 중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스(NEER)의 관세 노출액이 1.5억 달러 미만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