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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인스트루먼트, 자동차·산업용 수요 회복에 증권가 `매수` 유지

Anusuya Lahiri 2025-04-25 05:20:46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자동차·산업용 수요 회복에 증권가 `매수` 유지

로젠블랫증권의 케빈 개리건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텍사스인스트루먼트(NASDAQ:TXN)에 대해 매수의견과 216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산업용을 포함한 전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재고 보충으로 인한 지속적인 순환적 회복이 2025년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을 이끌었다.


경영진은 관세 영향 이전에 고객 주문이 조기 발주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주문 패턴은 과거 회복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대규모 주문이나 공황성 구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리건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관세의 영향은 없으나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글로벌 생산 기반과 기존 프로세스를 통해 관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리건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이러한 역동적인 환경에 대응하기 가장 적합한 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40억7000만 달러(전분기 대비 +2%, 전년 대비 +11%)를 기록해 개리건과 시장 전망치인 39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산업용, 자동차, 기업 시스템, 통신장비 부문의 전분기 대비 성장에 힘입었으며, 개인전자기기 부문의 감소세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문별로는 아날로그와 임베디드 프로세싱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총이익률은 56.8%(전분기 대비 -90bp, 전년 대비 -40bp)를 기록해 개리건의 55.5%와 시장 전망치 55.3%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32.5%(전분기 대비 -180bp, 전년 대비 -260bp)로 개리건의 30.4%와 시장 전망치 30.5%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GAAP 기준)은 1.28달러로, 매출 증가와 높은 총이익률, 기타 비용 감소, 낮은 세율에 힘입어 개리건의 1.06달러와 시장 전망치 1.07달러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순환 사이클과 관련해 전 부문에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산업용 부문은 전 지역과 부문에서 광범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 부문에서 재고 수준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및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진은 2025년 하반기와 2026년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관세 영향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경영진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고객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경영진은 2025년 2분기 매출을 43억5000만 달러(중간값 기준, 전분기 대비 +7%, 전년 대비 +14%)로 전망해 개리건의 41억5000만 달러와 시장 전망치 41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지속적인 순환적 회복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당순이익(GAAP 기준) 가이던스는 중간값 기준 1.34달러로, 개리건의 1.22달러와 시장 전망치 1.21달러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실효세율을 12.5%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TXN 주가는 6.83% 상승한 162.5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