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스페이스X 투자로 80억달러 평가이익 거둬
Vishaal Sanjay
2025-04-25 12:50:59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NASDAQ:GOOG)이 비상장 기업 투자에서 발생한 미실현 이익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알파벳은 목요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345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기타 수익' 항목이 11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3% 급증했는데, 이는 비상장 지분증권에서 발생한 80억달러의 미실현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아나트 아쉬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와 관련해 언급했으나, 회사의 오랜 관행대로 비상장 투자 기업의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기업이 스페이스X라고 보도했다. 알파벳은 2015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10억달러를 투자해 스페이스X의 지분 10%를 확보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알파벳의 주당순이익(EPS)은 2.81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01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1.89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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