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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인터넷·TV 가입자 감소에도 모바일 부문 강세

    Anusuya Lahiri 2025-04-25 22:20:43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인터넷·TV 가입자 감소에도 모바일 부문 강세

    차터커뮤니케이션스(NASDAQ:CHTR)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13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6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42달러로 시장 예상치 8.67달러를 하회했다.


    매출 성장은 가정용 모바일 서비스 부문에서 33.5%, 가정용 인터넷 부문에서 1.8%, 기타 부문에서 13.4%의 증가세를 보였다.


    차터는 1분기 중 인터넷 가입자 6만 명이 감소했다. 이 중 약 9000명은 1월 캘리포니아 산불 관련 해지였다. 전년 동기 감소 규모는 7만2000명이었다.


    컴캐스트(NASDAQ:CMCSA)는 통신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19만9000명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잃었다. AT&T(NYSE:T)의 소비자 유선 부문은 분기 중 AT&T 파이버 순증 가입자 261명을 기록했으며, 버라이즌(NYSE:VZ)은 33만9000명의 브로드밴드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차터의 가정용 비디오 가입자는 18만1000명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감소 규모 40만5000명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컴캐스트 역시 넷플릭스(NASDAQ:NFLX) 등 스트리밍 업체들의 성장 속에서 42만7500명의 비디오 가입자가 이탈했다.


    차터의 모바일 회선은 분기 중 51만4000명 증가해 2025년 3월 31일 기준 1040만 회선을 기록했다. AT&T는 32만4000명의 후불제 휴대폰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전년 34만9000명). 반면 버라이즌은 요금 인상, 경쟁사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정부 지원 감소 등으로 28만9000명의 후불제 휴대폰 순감소를 기록했다(전년 11만4000명 순감소).


    조정 EBITDA 마진은 180bp 확대된 42.0%를 기록했다.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5억6000만 달러로 전년도 3억58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영업활동 현금흐름 증가와 자본지출 감소에 기인한다.


    3월 31일 기준 차터는 3002만 명의 가정 및 중소기업 인터넷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억9600만 달러다.



    2025년 전망: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자본지출 120억 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2024 회계연도 112억7000만 달러 대비).



    주가 동향: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주가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1.99% 상승한 342.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