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엔비디아(NASDAQ:NVDA)가 AI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NASDAQ:AMD)가 스마트베타와 혁신 중심 펀드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AMD를 편입한 3개의 비레버리지 ETF다.
엔비디아가 여전히 지난해 매출의 20배 이상에서 거래되는 반면, AMD의 상대적으로 낮은 6배 수준의 매출 배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측면에서 설득력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이를 간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옵션 시장의 강세 흐름도 AMD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한다. 목요일 벤징가의 옵션 스캐너는 AMD에 대한 장기 만기 콜옵션 거래가 연이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중장기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이러한 방식의 데빗 거래는 만기까지 주가가 목표치에 도달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므로, 투기세력들이 단순히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 자본을 투입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만 낙관론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시장인 중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AI 칩 수출 제한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정책적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완화된 접근을 시사했지만, 협상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AMD에게 이는 희망과 불확실성의 파도를 동시에 타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ARKQ와 같은 ETF들이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을 막지 못했다. AMD가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아닐 수 있지만, 가장 영리한 투자 대상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ETF들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