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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사 타브리즈 크롬 총괄이 워싱턴 연방법원에서 크롬 브라우저가 알파벳(나스닥: GOOG, GOOGL) 산하 구글의 인프라에 깊이 의존하고 있어 다른 기업이 이를 재현하기 어렵다고 증언했다.
주요 내용
타브리즈 총괄은 '크롬은 크롬 개발진과 구글 전체의 17년간의 협업 결과물'이라며 '이를 분리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전 브라우징 모드와 비밀번호 유출 경고 등의 기능이 크롬뿐 아니라 구글의 전체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재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하버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제임스 미켄스 교수는 법무부 측 증인으로 출석해 크롬 소유권 이전이 '실현 가능하다'고 상반된 증언을 했다.
시장 영향
이번 증언은 지난해 아밋 메타 판사가 구글의 검색시장 독점을 불법으로 판결한 이후 진행된 3주간의 구제책 심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법무부는 구글이 크롬을 매각하고 기본 검색엔진 지위 확보를 위한 대가 지불을 중단할 것을 제안한 상태다.
주가 동향
알파벳 A주는 금요일 1.68% 상승한 161.9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C주는 1.47% 오른 163.85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