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들의 자금 축적 가속화와 ETF 자금 유입 기록, 거래소 보유량 급감으로 인해 비트코인(CRYPTO: BTC)이 신고가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기관투자자와 기업들이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9%를 보유하고 있어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월요일 번스타인이 발표한 새로운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전반에 걸친 공급 압박이 심화되면서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매집, 현물 ETF의 기록적인 자금 유입,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용성 감소를 강세 전망의 주요 동인으로 지목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023년 말 16%에서 현재 유통량의 13%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소매 투자자들의 기업 자금으로의 매도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며, 소프트뱅크, 테더(CRYPTO: USDT), 비트파이넥스 등이 트웬티원 캐피탈과 같은 벤처를 통해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잠시 주춤했다가 지난주에만 30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11월 선거 이후 기록인 33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현재 ETF들은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5.5%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100억 달러의 운용자산에 해당한다.
시장 영향
번스타인은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등 구조적 변화도 지적했다. 이는 압수 자산을 넘어 확대될 경우 국가 차원의 경쟁적 매집을 촉발할 수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매집 게임이 매우 경쟁적이 되고 있다"며 "공급은 타이트해지는 반면 비트코인 ETF의 기관 보유 비중은 2024년 9월 20%에서 2025년 33%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나스닥 주식이나 금과 같은 전통 자산 간의 단기 상관관계는 근본적인 연관성보다는 유동성 주도의 거래 패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의 2,100만 개 한정 공급이라는 불변의 특성이 장기 가치의 핵심 동인이라고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현재의 모멘텀이 2025년 비트코인을 신고가로 끌어올릴 만큼 충분히 강력하며, 향후 미국의 국가 차원 매입은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촉매제로 작용해 채택과 가격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