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럼버거, 목표가 하향에도 디지털·생산 부문 강세로 마진 견조

스티펠의 스티븐 젠가로 애널리스트는 슐럼버거(NYSE:SLB)의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54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 4월 25일 슐럼버거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84.9억 달러를 기록해 85.9억 달러였던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시장 컨센서스 74센트를 밑돌았다.
젠가로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사업부문과 생산시스템 부문의 강세,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이 회사의 마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슐럼버거는 2025년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CF)을 유지하고 주주들에게 최소 40억 달러를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EBITDA 전망치를 89.4억 달러에서 83.8억 달러로, 2026년 전망치를 97.5억 달러에서 90.8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젠가로는 회사의 높은 FCF 마진(2025년까지 10% 이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