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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마이클 레하우트 애널리스트는 일요일 월풀(NYSE:WHR)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9달러에서 8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은 유기적으로 2% 감소해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며, 북미 시장 부진과 관세 부과 전 아시아 수입 증가로 마진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라틴아메리카 매출은 12% 감소한 반면, 아시아는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12%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소형 가전제품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D2C(직접판매) 채널 확대에 힘입어 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60bp 개선된 5.9%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6.2%에는 미치지 못했다. 가격/믹스 개선과 비용 효율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환율 악화와 투자 확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월풀은 1분기 실적 발표 후 2025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영업 EPS 10달러, 유기적 매출 성장률 3%, 핵심 마진 100bp 확대를 전망했다.
회사는 4억 달러 규모의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주로 가격 조정, 비용 절감, 공급망 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속되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신뢰도 약화에도 불구하고, 월풀은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2025년 매출 약 158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부진과 수정된 가이던스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영업 EPS 전망치를 각각 8.73달러와 10.4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하향은 EV/EBITDA 멀티플 축소에 기인한다.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마진 압박, 거시경제적 도전, 관세 리스크, 높은 레버리지를 중립 의견의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주가 동향: 월풀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0.72% 하락한 76.8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