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율주행 업체 포니AI, 수익성 개선 전망에 주가 급등

나스닥 상장사 포니AI(NASDAQ:PONY)가 수익성 개선 시점을 앞당길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포니AI의 루 티엔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비용절감 조치에 힘입어 수익성 확보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상하이 모터쇼에서 3종의 신규 로보택시를 공개한 후, 경영진은 포니AI가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존 대비 70% 낮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포니AI의 로보택시 부품 원가가 기존 13만7000달러에서 4만1000달러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말까지 단위당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 CTO는 WSJ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했으며, 동일한 컴퓨팅 파워로 성능을 3배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포니AI는 2025년 중반부터 로보택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700대의 차량을 추가해 차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