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포니AI, 상하이 푸동서 무인 로보택시 운행 허가 획득

2025-07-28 20:40:13
포니AI, 상하이 푸동서 무인 로보택시 운행 허가 획득

포니AI(NASDAQ:PONY)가 상하이 푸동 금융지구에서 완전 무인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토요일 발표했다.


포니AI는 이번 허가를 받은 최초 기업들 중 하나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1선 도시 전역에서 완전 무인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 허가를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진차오와 화무 핵심 상업지구를 시작으로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1,400 평방킬로미터에 걸쳐 5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푸동신구는 주요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첨단 혁신 허브가 밀집해 있어 세계를 향한 중국 경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된 진차오와 화무 지역은 푸동신구의 전략적 핵심 지역이다. 특히 화무는 상하이 금융지구와 럭셔리 소매의 중심지인 루자주이에서 3킬로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통해 포니AI는 프리미엄 사용자층과 접촉하고 향후 상당한 상업적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개월간 주가가 47%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포니AI의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약 6%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NASDAQ 골든 드래곤 차이나 지수가 각각 3개월간 11%, 연초 대비 14% 상승한 것과 대조된다.


지난 7월, 공매도 업체 그리즐리 리서치는 포니AI가 자율주행 데이터를 조작하고 오도하는 마케팅 전술을 사용하며 서비스 품질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포니AI의 재무 건전성, 중국 정부 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그리고 미국 기업과의 제휴설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포니AI는 7세대 로보택시의 대량 생산과 202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1,000대로 확대하는 계획 등 최근의 성과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주가 동향: PONY 주식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5.75% 상승한 1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