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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NYSE:NVS)가 2025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10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32억3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31억2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분기 순매출은 12% 증가(고정환율 기준 15% 증가)했으며, 판매량이 성장에 15%포인트 기여했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의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22% 증가한 2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수요 증가와 고혈압 치료 분야에서의 침투율 상승에 기인했다.
코센틱스 매출은 분기 중 고정환율 기준 18% 증가한 1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출시와 핵심 적응증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미국, 신흥시장, 유럽에서 주로 성장했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케심프타의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43% 증가한 8억9900만 달러에 달했다. 노바티스는 최근 출시와 핵심 적응증에서의 판매량 증가로 미국, 신흥시장, 유럽에서 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키스칼리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56% 증가한 9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87% 성장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조기 유방암 적응증의 강한 모멘텀과 전이성 유방암에서의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에 기인했다.
핵심영업이익은 높은 순매출 증가에 힘입어 23% 증가(고정환율 기준 27% 증가)한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 노바티스는 순매출이 기존 중상위 한 자릿수 성장 전망에서 상위 한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핵심영업이익은 기존 상위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수 성장 전망에서 낮은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노바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측 목적상 타시그나, 프로맥타, 엔트레스토의 미국 제네릭 진입을 2025년 중반으로 가정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스 나라시만 CEO는 회사가 역사적으로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해 유럽과 다른 지역의 생산능력을 확대해왔다고 말했다.
나라시만 CEO는 언론 컨퍼런스콜에서 "이제 우리는 미국의 주요 제품 수요 100%를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물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나라시만 CEO는 CNBC 스쿼크박스 유럽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도 상향된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노바티스 주가는 0.51% 상승한 113.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