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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블랫의 바튼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비안트 테크놀로지(나스닥: DSP)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0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비안트가 트레이드데스크(나스닥: TTD)보다 규모는 작지만,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성장하는 애드테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비안트는 가구ID 신원 그래프를 통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이 기술은 가정 내 사람들과 기기를 매핑해 광고 타겟팅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찰 스트림의 80%를 커버하며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UID 2.0과 같은 기존 식별자와 달리, 비안트의 모델은 도달 가능성을 높이고 광고 캠페인의 실제 효과를 측정하는 독자적인 전환 리프트 분석으로 뒷받침된다.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관세 전쟁 가능성에 따른 거시경제적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광고시장 침체로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TAC를 제외한 기여도가 12% 하락했던 비안트의 과거 어려움은 이 업계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2023년 15% 반등했고, 트럼프가 경제 안정화를 위해 무역 긴장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광고 전망이 개선될 수 있다. 비안트는 자동차 광고 의존도가 낮고 헬스케어 등 다른 부문에 더 집중하고 있어 고위험 부문에 대한 노출도 상대적으로 낮다. 회사는 단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비안트가 가구 기반 신원 그래프와 CTV 및 기타 광고 조회의 증분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들을 통해 구조적 성장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을 상대로 한 애드테크 반독점 소송이 시장 개혁으로 이어질 경우 비안트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DSP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73% 상승한 14.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