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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선물이 수요일 아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수개월 만에 최장 상승행진을 기록했다.
자동차 관세 완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주에는 '매그니피센트 7' 중 4개 기업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인도와의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곧 합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요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퀄컴, KLA 등 기술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16%, 2년물 금리는 3.66%를 기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은 92.4%로 전날의 91.1%에서 상승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09% |
S&P 500 | -0.05% |
나스닥 100 | -0.15% |
러셀 2000 | 0.16% |
전일 시장 동향
화요일 S&P500 지수는 에너지 섹터(-0.2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지수는 0.58% 상승하며 2024년 11월 이후 최장인 6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0.75%, 나스닥은 0.55% 상승했다.
비자, 코카콜라, 화이자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스타벅스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는 4.5%로 예상치 4.8%를 하회했고, 소비자신뢰지수는 86.0으로 예상치 87.3을 밑돌았다. 3월 구인건수는 730만 건으로 예상치 750만 건을 하회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 0.55% | 17,461.32 |
S&P 500 | 0.58% | 5,560.83 |
다우존스 | 0.75% | 40,527.62 |
러셀 2000 | 0.56% | 1,976.52 |
전문가 진단
시장전문가 라이언 데트릭은 과거 10년간 5월 주식시장이 9번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5월 평균 수익률은 0.9%, 중간값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5월에 매도하라(Sell in May)'는 시장 격언과는 다른 양상이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
주목할 종목
원자재 및 글로벌 증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59.85달러로 주요 지지선인 60달러선이 무너졌다.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3,285.48달러로 1.14%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0.16% 상승한 99.3969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인도 니프티50, 중국 선전, 호주 ASX200이 상승했으나, 한국 코스피는 보합, 뉴질랜드 NZX50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