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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나델라 "AI가 코드 30% 작성"...저커버그 "메타 개발 절반 AI가 맡을 것"

    Tanya Rawat 2025-04-30 19:00:07
    MS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사티아 나델라 CEO가 인공지능(AI)이 현재 자사 코드의 최대 30%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 도구가 기술 기업들의 제품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


    나델라 CEO는 화요일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열린 메타의 첫 라마콘(LlamaCon) AI 개발자 행사에서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마크 저커버그 CEO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델라는 "현재 우리 프로젝트의 코드 저장소에서 약 20~30%가 소프트웨어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고 공개 토론에서 언급했다.


    메타의 AI 코드 생성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저커버그는 자사가 메타의 라마 모델의 미래 버전을 만들기 위한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 1년 내에 "개발의 절반 정도가 사람이 아닌 AI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회사는 수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고용하고 있지만, 코딩 작업에 AI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대형 기술기업을 넘어 확산되고 있으며, 구글순다르 피차이 CEO도 이전에 구글의 신규 코드 중 25% 이상이 AI에 의해 생성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사적으로 AI 역량을 확대하고 기업 철학에서 '지식 노동'과 '지식 노동자'를 구분하는 가운데 나왔다. 나델라는 AI가 스프레드시트가 회계를 혁신하거나 이메일이 커뮤니케이션을 변화시킨 것처럼, 인지 노동이 수행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개발 프로세스에 AI를 통합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컴퓨터 유즈'와 맥을 같이한다. 이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의 새로운 도구로, AI 에이전트가 API 없이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데스크톱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하는 AI 사업의 일부로, 나델라는 최근 AI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75% 성장한 연간 13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메타는 카드리 대 메타 저작권 소송의 편집되지 않은 법원 문서에 따르면, 호스트 기업들과의 수익 공유 계약을 통해 라마 AI 모델을 수익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