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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에퀴티파트너스(NYSE:CEP) 주가가 비트코인 스타트업 트웬티원과의 합병 발표 이후 지난 주 100% 급등했으며, 수요일 거래에서도 18.6% 상승한 3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합병으로 탄생하는 기업의 기업가치는 36억 달러로 평가되며, 합병 기업은 스트래티지와 테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장 비트코인 보유사가 될 전망이다. 트웬티원은 테더, 소프트뱅크, 그리고 스트라이크의 창업자인 잭 말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말러스는 합병 기업의 CEO를 맡을 예정이다.
말러스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주요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크의 설립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열렬한 비트코인 지지자로서 글로벌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스트라이크는 여러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며, 기존 금융 중개기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송금과 라이트닝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2,00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트웬티원은 추가 비트코인 매입과 운영을 위해 5억 8,5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보유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주당 비트코인' 같은 새로운 지표를 도입하며 비트코인 기반 금융 도구, 자본시장, 미디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주 승인을 거쳐 합병 기업은 나스닥에 'XXI'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며, 이는 기관 비트코인 투자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CEP의 52주 최고가는 42.00달러, 최저가는 9.9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