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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인프라 기업 프라임 파이버(PRIME FiBER)가 AT&T(NYSE:T)와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선시티 지역과 피오리아시에서 도매 광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목요일 양사가 발표했다.
프라임 파이버는 2023년 말 설립된 기업으로, 주민과 소규모 사업체에 가정용 광통신(FTTH)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보스 파이버(NOVOS FiBER)의 도매 개방형 접속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텍사스주 슈가랜드에 본사를 둔 사모투자회사 인라이트 캐피털(InLight Capital)의 투자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는 프라임 파이버와 AT&T가 2024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보니타 스프링스, 골든 게이트, 샌 카를로스 파크에서 유사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프라임 파이버의 앤드류 스니드 대표는 플로리다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시티와 피오리아를 서비스 지역에 추가하는 것은 고품질 광통신 인프라 확장이라는 회사의 미션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T&T 주가는 연초 대비 21% 이상 상승했다. 지난주 AT&T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통신 대기업의 분기 영업수익은 2.0% 증가한 306억3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303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51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0.49달러를 웃돌았다.
AT&T의 소비자 유선 부문은 AT&T 광통신 순증 가입자가 26만1000명을 기록했다.
AT&T는 통합 서비스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대 성장할 것이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1.97-2.07달러로 시장 전망치 2.04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