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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지금이 인생 최고의 매수 기회일 수도"

    Nic Chahine 2025-05-03 03:55:53
    전문가들

    5월 들어 충격에 빠진 주식 투자자들이 4월을 뒤로하고 있다. 주요 지수가 지난주 소폭 반등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 문제로 주가는 한때 11% 하락했으며 2월 중순 이후 20% 하락했다.


    여기에 2025년 1분기 소비지출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3% 감소해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들은 현재 상황을 '템플턴 모멘트'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이 대공황 시기인 1939년 1만 달러를 빌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모든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 일화에서 유래했다. 당시 그가 매수한 104개 기업 중 34개는 파산 상태였다. 하지만 몇 년 후 매도할 때는 4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큰 수익을 냈다.


    오늘날의 시장도 이와 유사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B2PRIME 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유제니아 미쿨리악은 "템플턴 모멘트와 비슷해 보이지는 않지만 신중해야 한다"며 "오늘날 시장은 더 복잡하고, 1930년대와 달리 '극단적' 비관론과는 거리가 멀다. 저평가된 주식이 있긴 하지만 무차별적인 매수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평가 매수 유망 종목

    템플턴의 사례와 같지는 않더라도 시장이 크게 하락할 때는 항상 저평가 매수 기회가 있기 마련이며, 미국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다음은 시장 전문가들이 낮은 가격대에서 주목하는 종목들이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NYSE:BTI). 미쿨리악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좋은 회복력을 보이는 주식, 특히 미래 지향적 기술에 주목하는 기업이 기회"라고 말했다.


    쇼피파이(NASDAQ:SHOP). 미쿨리악은 투자자에게 이중 가치를 제공하는 주식도 선호한다.


    그는 "쇼피파이는 오늘날 강력한 트렌드인 AI와 이커머스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상인들이 새로운 소매 현실에 적응하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딥 매수' 이상의 의미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 운용사들은 역사적 추세를 주시하며 더욱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닐 제사니 웰스 매니지먼트의 금융자문가 앤드류 콘스탄티니데스는 "역사적으로 4월 초와 같이 변동성이 급증할 때 주식시장은 1년 후 큰 상승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바닥을 예측하기가 훨씬 어렵다. 투자자들은 항상 기억해야 한다. 시장이 제로가 아닌 한 추가 하락의 여지는 항상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