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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이 관세 충격과 생산기지 이전, 앱스토어 규제 완화, AI 아이폰 판매 등 다양한 이슈로 한 주를 보냈다.
9억달러 관세 충격 예고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6월 분기에 9억달러 규모의 관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대부분이 인도에서 생산될 것이며, 아이패드와 맥, 애플워치, 에어팟은 베트남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미국 생산 가능성 논의쿡 CEO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대화에서 아이폰 생산기지의 미국 이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쿡은 미국 생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앱스토어 규제 완화 명령미국 법원이 애플의 반경쟁 관행에 제동을 걸면서, 텐센트가 지원하는 에픽게임즈가 화해안을 제시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이 앱스토어 외부 구매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중단하고 대체 결제 방식 연결 차단을 중단한다면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 복귀시키겠다고 제안했다.
애플 임원 위증 혐의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애플과 고위 임원이 앱스토어 결제에 대한 회사의 통제를 제한하는 2021년 법원 명령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고 비판했다. 판사는 알렉스 로만 애플 재무 부사장이 아이폰 앱을 통한 웹 기반 구매에 27%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시점에 대해 "명백히 위증했다"고 지적했다.
AI 아이폰 판매 호조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 기능 출시 지연으로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쿡 CEO는 AI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이 이미 판매 실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