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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NASDAQ:MSTR)가 월요일 1,895 비트코인(CRYPTO: BTC)을 1억8,030만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BTC당 평균 매수가는 9만5,167달러다.
5월 4일 기준 동사는 총 55만5,4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380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코인당 평균 6만8,550달러에 매입한 것이다.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는 상장기업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현재 전체 유통 물량의 2.6%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동사의 비트코인 보유분은 2025년 들어 현재까지 1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가 전반적으로 급증하는 시점과 맞물렸다.
코인쉐어스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 20억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3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3주간 암호화폐 상품에는 총 55억달러가 유입되며 9주 연속 유출세를 뒤집었고, 연초 이후 누적 유입액은 56억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주된 수혜를 입어 지난주에만 18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도 12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인 640만달러가 유입되며, 강세장 속에서 헤지 수요도 함께 나타났다.
이더리움(CRYPTO: ETH) 투자상품은 1억4,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2주간 총 유입액은 3억3,600만달러다.
솔라나(CRYPTO: SOL)는 600만달러가 유입됐고, 리플(CRYPTO: XRP)(1,050만달러)과 테조스(CRYPTO: XTZ)(820만달러)도 소규모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록체인 관련 주식에는 1,59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9억달러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고, 독일(4,700만달러), 스위스(3,400만달러), 캐나다(2,000만달러)가 뒤를 이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폭넓은 지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