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O그룹(NYSE:GEO)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매출이 6억4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6억1,181만 달러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조지 졸리 GEO그룹 회장은 "2025년 1분기에 당사 소유 시설 2곳의 재가동을 위한 두 건의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총 2,800개의 수용 시설을 포함하며 연간 1억3,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러한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는 ICE와 연방정부에 확장된 구금 시설, 보안 운송, 전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000만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이 포함된다. 또한 최근 예상되는 미래 성장 활동의 운영 실행을 감독할 고위 경영진 개편을 완료했다."
전망
GEO그룹은 2025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를 74-88센트에서 77-89센트로 상향 조정했다(시장 예상치 1.22달러). 매출 전망치는 25억 달러에서 25억3,000만 달러로 상향했다(시장 예상치 26억6,000만 달러).
2분기의 경우 GAAP 기준 EPS는 15-17센트(시장 예상치 24센트), 매출은 6억1,500만-6억2,500만 달러(시장 예상치 6억3,562만 달러)를 전망했다.
2025년에는 총 순부채를 1억5,000만-1억7,500만 달러 추가 감축해 약 15억4,000만 달러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2025년 자본지출은 1억2,000만-1억3,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졸리 회장은 "상반기는 미래 성장을 위한 포지셔닝에 따른 높은 간접비와 운영비, 증가된 자본지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26년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GEO그룹의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16% 하락한 30.3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