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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코스트코 실적 상향 여력 있다`...미국 매출·이커머스 호조

    Shivani Kumaresan 2025-05-09 04:37:14
    JP모건 `코스트코 실적 상향 여력 있다`...미국 매출·이커머스 호조

    크리스토퍼 호버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코스트코 홀세일(NASDAQ:COST)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70달러에서 10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4월 미국 핵심 동일매장 매출이 부활절 연휴 시점 변경에 따른 매출 역풍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장 방문객수는 5% 증가했고, 전 세계 방문객수는 4.2% 늘었으며, 평균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다만 캐나다와 기타 해외시장의 핵심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다. 미국에서는 중서부, 북동부, 남동부 지역이 가장 강세를 보였고, 해외에서는 멕시코, 한국, 대만이 실적을 주도했다.


    이커머스 매출은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13% 급증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코스트코는 최근 매출 동향에 대해 몇 가지 주요 견해를 공유했다. 첫째,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비식품 부문의 조기 수요가 감소했으나, 소파류는 강세를 보였고 가전제품은 배송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계속 확대됐다.


    부활절 연휴 시점 변경의 부정적 영향은 예상보다 작았으며, 약 1.5~2.0%포인트로 추산됐다.


    둘째, 쇠고기 가격 상승에 대응해 소비자들이 저가 부위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코스트코는 이미 이러한 현상을 예고한 바 있으나, 가격 압박은 이전의 계란 가격 인플레이션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와 기타 해외시장의 부진은 주로 인플레이션과 전반적인 거시경제 압박 때문이며, 반미 감정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강력한 글로벌 성장세, 시장점유율 확대, 핵심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고가 제품 반등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코스트코는 새로운 광고 수익원의 혜택을 보기 시작했다. 코스트코의 꾸준한 해외 성공과 강력한 창고형 클럽 모델은 소비재 부문 전반에서 최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매 부문 최상위 실적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가 여전히 높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코스트코 주가는 0.31% 상승한 1010.7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