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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런, 정책 리스크 이겨낼 수 있나...ITC 세액공제 축소 우려에 증권가 `촉각`

    Lekha Gupta 2025-05-09 04:35:12
    선런, 정책 리스크 이겨낼 수 있나...ITC 세액공제 축소 우려에 증권가 `촉각`

    선런(NASDAQ:RUN)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목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선런은 주당순이익(EPS)이 0.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25달러 적자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5억427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4억8406만달러를 상회했다.


    구겐하임의 조셉 오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그는 전체 고객 규모가 2만5428명 증가해 전년 대비 6% 성장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오샤 애널리스트는 선런이 시장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공격적인 성장보다는 유동성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짐 크레이머는 선런이 '최근 몇 분기 동안 부진'했다고 평가했으며, 엑슬서비스 홀딩스는 '견고하다'고 언급했다.


    오샤 애널리스트는 주거용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선런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선런의 주요 과제로 태양광 투자세액공제(ITC) 등 정책 리스크를 꼽았다. ITC 실효세율이 1% 변동할 때마다 현금흐름에 5000만달러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선런 경영진은 ITC가 축소되더라도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오샤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변경이 현금 창출에 미치는 순영향과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오샤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중기적으로 선런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키뱅크의 소피 카프 애널리스트는 '섹터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용량이 가이던스를 넘어섰고, 4분기 연속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카프는 2분기와 2025년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전 채널에서 강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 부채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카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긍정적 요인이 밸류에이션 지지요인이 될 수 있지만, 정부 및 재정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속적으로 높은 산업 전반의 자본비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선런 주가는 11.7% 상승한 8.25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