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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캐스트 성장전략, 수익 창출까지 `최소 수분기 소요` 전망

    Anusuya Lahiri 2025-05-09 04:41:38
    컴캐스트 성장전략, 수익 창출까지 `최소 수분기 소요` 전망

    BofA 증권의 제시카 레이프 얼릭 애널리스트는 컴캐스트(NASDAQ:CMCSA)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8달러를 유지했다.


    컴캐스트는 6대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테마파크 부문은 단기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장기적으로도 상당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버설은 기존 시설 확장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5월 22일 공식 개장 예정인 에픽 유니버스는 5개의 테마 월드(셀레스티얼 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다크 유니버스, 드래곤 길들이기-버크섬, 해리포터-마법부)를 통해 최첨단 어트랙션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제공하며 컴캐스트의 테마파크 부문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새로운 테마 월드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와 비슷한 수용 인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3개의 새로운 호텔(약 2천 객실, 유니버설 올랜도 전체 11천 객실-총 3만명 수용)과 30개의 식당, 21개의 소매점이 들어선다.


    컴캐스트는 단기적으로 텍사스 프리스코의 유니버설 키즈 리조트와 라스베이거스의 호러 언리쉬드라는 두 개의 소규모 파크도 개장할 예정이다.


    장기 계획으로는 유럽과 중동 방문객을 위해 런던 외곽 50마일 지점에 456에이커 규모의 파크를 개장할 예정이다.


    건설은 2026년에 시작되어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니버설은 올랜도에서도 에픽 인근 부지를 통해 확장을 계속할 예정이며, 유니버설 키즈는 현재 계획된 25에이커 파크에서 약 70에이커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에픽은 유니버설의 올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전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에픽이 방문객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현재 형태의 에픽만으로는 유니버설 올랜도가 1주일 체류 단독 여행지나 올랜도의 최우선 선택지가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에픽의 추가로 그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에픽 유니버스 단일 파크 입장권을 도입했음에도 수익의 80%가 멀티파크 패스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유니버설 올랜도의 예약은 9월까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랜도 방문 국내외 관광객은 6-7% 증가했다.


    컴캐스트는 브로드밴드 사업 성장을 보호하고 촉진하기 위해 케이블&통신 운영 전략을 변경하고 있어 2025 회계연도 해당 부문의 EBITDA 성장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회사는 무선통신, 마케팅, Wi-Fi 서비스 개선, 가격 및 패키지 단순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컴캐스트는 브로드밴드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관계를 회복하며 성장을 재점화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최소 수분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 축으로 남아있어,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낮은-중간 한 자릿수의 고마진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컴캐스트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2% 상승한 34.5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