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등...톱골프와 기술 제휴

토스트(Toast, Inc.)(NYSE:TOST)가 목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토스트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9센트로, 시장 예상치 12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13억4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회사는 또한 미국 내 톱골프 전 지점에 토스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3월 31일 기준 연간반복수익(ARR)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7억 달러
• 총 사용 지점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14만 개
• 총결제액(GPV)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22억 달러
• 비갭 기준 구독 서비스 및 핀테크 솔루션 총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4억1500만 달러

아만 나랑 토스트 CEO는 "토스트는 올해를 환상적인 1분기로 시작했다. 순증 지점이 6000개 이상 늘었고, 반복 총이익이 37% 성장했으며, 조정 EBITDA는 1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랑 CEO는 "핵심 사업과 함께 애플비와 톱골프 등 대형 계약을 포함한 해외, 리테일, 엔터프라이즈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만 개 지점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규모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토스트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8.43% 상승한 39.7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