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펌홀딩스, 실적 부합·가이던스 상향에도 주가 급락..."긍정적 모멘텀 없다"

어펌홀딩스(NASDAQ:AFRM)의 주가가 목요일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금요일 초반 거래에서 급락했다.

니덤에 따르면 회사의 마진은 효과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어펌홀딩스 분석
니덤의 카일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동사에 대해 '홀드' 의견을 유지했다.

투자의견 근거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회사의 분기 총상품거래액(GMV)이 8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6.5%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82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어펌의 매출은 35.9% 증가한 7억831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 네트워크 수익은 당사 예상을 상회했으나, 이자 수익과 매각 이익은 예상보다 낮았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어펌은 "4월의 양호한 실적과 인상적인 성장세를 반영해" 4분기 총상품거래액 가이던스를 90억-93억 달러에서 94억-97억 달러로, 매출 가이던스를 8억1000만-8억4000만 달러에서 8억1500만-8억4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의 긍정적 모멘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어펌홀딩스의 주가는 13.71% 하락한 46.8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