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로닉스, 3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랜트로닉스(Lantronix, NASDAQ:LTRX)가 목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3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와 일치했다. 매출액은 285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912만 달러를 하회했다.

살릴 아와사레 랜트로닉스 CEO는 "당사는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산업 및 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포지셔닝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에는 AI 지원 게이트웨이부터 5G 연결성까지 고성장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혁신 로드맵, 글로벌 파트너십, 인재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랜트로닉스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0-2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5센트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가이던스는 2650만-3058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013만 달러를 밑돌았다.

랜트로닉스 주가는 월요일 1.4% 하락한 2.07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다음과 같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 니덤의 라이언 쿤츠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5.5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했다.
• 캐나코드제뉴이티의 조지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5달러에서 3달러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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