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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글로벌, 10억달러 규모 美 제조시설 투자 발표...주가 상승

    Nabaparna Bhattacharya 2025-05-13 23:20:33
    캐리어글로벌, 10억달러 규모 美 제조시설 투자 발표...주가 상승

    캐리어글로벌(NYSE:CARR)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캐리어글로벌은 향후 5년간 미국 제조 및 혁신 사업에 1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후·에너지 솔루션 사업 핵심 부문의 기술 개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번 자금이 시설 업그레이드, R&D 확대, 엔지니어링과 제조, 현장 서비스 분야에서 약 4,000개의 숙련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캐리어의 기존 미국 투자 약속에 추가되는 것이다.


    데이비드 기틀린 캐리어 회장 겸 CEO는 이번 계획이 회사의 장기 비전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는 미국 제조업에 대한 우리의 약속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우리는 양질의 숙련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근로자들이 차세대 제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어는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히트펌프와 배터리 시스템 부품 생산을 위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내부 벤처인 캐리어 에너지가 주도하는 데이터센터용 액체 냉각 등 첨단 기술 연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올해 초 출범한 테크밴티지 이니셔티브 확대에도 사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5년간 1,000명의 서비스 기술자를 채용하고 10만 명 이상의 전문가에게 기후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첨단 기후 시스템의 설치와 서비스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 본사를 둔 캐리어는 해당 부문에서 미국 최대 기업이다. 지난 5년간 미국 내 인력을 약 20% 늘리며 미국의 제조업, 혁신, 경제 성장에 대한 장기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주가 동향: CARR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 상승한 74.2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