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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NASDAQ:LUNR)가 달 궤도 인프라를 통한 고수익 정기매출 창출을 목표로 하는 근지구 우주 네트워크 서비스(NSNS) 프로그램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
화요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동사는 위성 기반 중계 및 항법 네트워크를 장기 성장 모델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스티븐 알테무스 CEO는 "NSNS의 달 데이터 위성군은 우주선의 항법, 명령, 제어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면서 높은 마진의 정기적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테무스는 주요 고객으로 NASA를 언급하며, 이미 상업용 달 화물 서비스(CLPS) 프로그램에서 1800만 달러 규모의 과제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인프라는 "달 주변에서 활동하는 미래의 상업 고객들"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피터 맥그래스 CFO는 실적발표에서 "우리는 자산을 구축하고 소유하며, 이를 서비스로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NSNS 사업모델을 글로벌스타나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와 같은 상업 위성 네트워크에 비유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 수익 창출 가능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IM-3 달 착륙선 미션과 함께 첫 NSNS 데이터 중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시장 영향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핵심 파트너로서 달 탐사 분야에서 독자적 입지를 구축하며 주목받는 우주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화요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62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억7234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주가는 22.42% 상승한 11.6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2.75% 추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