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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왕세자, 前아람코 디지털 CEO 영입해 AI기업 `휴메인` 설립...트럼프 `6000억달러 대미 투자` 환영

    Proiti Seal Acharya 2025-05-14 19:59:00
    사우디 왕세자, 前아람코 디지털 CEO 영입해 AI기업 `휴메인` 설립...트럼프 `6000억달러 대미 투자` 환영

    사우디아라비아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국영 인공지능(AI) 기업 휴메인을 설립했다. 전 아람코 디지털 CEO인 타렉 아민이 수장을 맡는다.



    주요 내용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앞두고 이뤄졌다. 아민 CEO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획기적인 국가 AI 전략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메인은 자체 AI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도입을 확대하며, 데이터센터 이니셔티브를 통합할 예정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SDAIA, 토노무스, 아람코 디지털 등 국영 프로젝트에서 인력을 영입했다.


    이번 출범은 트럼프의 순방과 맞물려 있다. 트럼프는 사우디의 대미 투자 규모가 6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미국-중동 경제 관계의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리야드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트럼프는 아마존, 오라클, AMD, 우버, 퀄컴, 존슨앤드존슨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상업 계약들을 나열했다.



    시장 영향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 분야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경쟁자로 부상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프로젝트 트랜센던스'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UAE는 이미 오픈AI를 지원하는 1000억 달러 규모의 국영 AI 펀드를 통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의 AI 계획에는 미국의 GPU 수출 통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트럼프 하에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