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아메리칸이글 등 주요 종목 장전 급락세

미국 주식 선물은 수요일 아침 혼조세를 보였으며, 다우 선물은 약 0.1% 하락했다.

알콘(NYSE:ALC)은 화요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알콘의 분기 주당순이익은 73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75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24.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5.1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나, 매출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했다.

알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5.5% 하락한 87.79달러를 기록했다.

이외 장전 하락세를 보인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오로라 이노베이션(NASDAQ:AUR)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6.7% 하락한 6.1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시니어 노트 발행을 통해 오로라 이노베이션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 그레일(NASDAQ:GRAL) 주가는 부진한 분기 매출 실적 발표 후 장전 거래에서 14.1% 하락한 36.86달러를 기록했다.
• 아메리칸이글 아웃피터스(NYSE:AEO)는 1분기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철회한 후 장전 거래에서 13.8% 하락한 10.96달러를 기록했다.
• 알롯(NASDAQ:ALLT)은 화요일 8% 상승 후 장전 거래에서 8.1% 하락한 7.79달러를 기록했다.
• 엑스체인지 테크놀로지스(NASDAQ:XHG)는 화요일 12% 이상 상승 후 장전 거래에서 7.5% 하락한 2.33달러를 기록했다.
• 웹툰 엔터테인먼트(NASDAQ:WBTN)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장전 거래에서 7% 하락한 9.17달러를 기록했다.
• 웨이페어(NYSE:W)는 장전 거래에서 3.2% 하락한 37.77달러를 기록했다.
• 파가야 테크놀로지스(NASDAQ:PGY)는 장전 거래에서 3.1% 하락한 14.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