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최근 보고 대비 7.83% 하락했다. 회사는 최근 공매도 주식이 2,885만주로, 이는 거래 가능한 전체 보통주의 2.5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트레이더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데 평균 1.36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거나 종료되지 않은 주식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거래다. 트레이더는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본다.
공매도 비중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공매도 비중 증가는 투자자들의 약세 심리가 강화됐음을 시사하며, 감소는 강세 심리가 확대됐음을 의미한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공매도 비중은 최근 보고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공매도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경쟁사들의 평균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5.58%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공매도 비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