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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뱅크 전망 인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2030년 최대 미국채 보유자 될 것"

Murtuza J Merchant 2025-05-20 21:45:35
시티뱅크 전망 인용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이 시티뱅크의 전망을 인용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국채 보유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해거티 의원은 월요일 CNBC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들이 단기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결제 수단이며 비트코인이나 투기성 요소가 있는 것들과는 혼동하면 안 된다"며 "2030년까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거티 의원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더 빠른 디지털 결제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험 자산 담보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주식이 아닌 단기 미국 국채나 현금과 같은 고품질 단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발언은 미국 상원이 법정화폐 연동 디지털 토큰에 대한 미국 최초의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지니어스법(GENIUS Act) 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법안은 월요일 60표 절차 투표를 통과해 최종 토론과 투표 단계로 진입했다.


지니어스법은 테더와 서클 같은 발행사들이 미국 국채와 같은 안전 자산으로 준비금을 보유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원에서도 병행하여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공화당원과 중도 민주당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은 저항에 직면해 있다.


이달 초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국가 안보와 자금 세탁 방지 우려를 이유로 이전 절차 투표에서 지지를 철회했다.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은 이 법안이 트럼프의 재집권시 부패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거티 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국제적으로 채택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에서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 명확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