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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기술 기업 아이노비아(Eyenovia Inc, NASDAQ:EYEN)의 주가가 화요일 오전 베타릭(Betaliq)과의 합병 진전 소식과 1분기 실적 개선 발표에 힘입어 38.9% 급등한 1.57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아이노비아는 녹내장 치료제 전문 제약사인 베타릭과의 독점 합병 협상 기간을 2025년 6월 7일까지 연장했다. 이는 최종 합의를 향한 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이노비아는 베타릭의 독자 플랫폼인 아이솔(Eyesol)과 자사의 FDA 승인 옵테젯(Optejet) 전달 기술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노비아는 사용자 주입형 옵테젯 기기의 미국 규제 승인 신청을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적으로는 1분기 순손실이 전년 동기 1,090만 달러(주당 18.75달러)에서 350만 달러(주당 1.59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광범위한 구조조정과 상환 연기가 포함된 새로운 부채 계약에 따라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
마이클 로우(Michael Rowe) CEO는 이러한 노력이 재무상태표를 강화하고 잠재적 합병과 연내 기기 승인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EYEN의 52주 최고가는 124.80달러, 최저가는 0.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