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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투자자, 아처 에비에이션 공격...지미 팰런의 `무책임한` 홍보 문제 제기

Adam Eckert 2025-05-20 23:43:18
공매도 투자자, 아처 에비에이션 공격...지미 팰런의 `무책임한` 홍보 문제 제기

컬퍼 리서치가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개발업체인 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에 대한 새로운 공매도 포지션을 발표했다. 컬퍼는 아처가 투자자들을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컬퍼 리서치는 화요일 '아처 에비에이션(ACHR): 하늘에서 비행시간을 얻지 못하자 심야 TV쇼에서 사들이다'라는 제목의 공매도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매도 투자자는 아처가 미드나이트 에디션 eVTOL 항공기 개발과 관련된 주요 이정표에 대해 거짓말을 하며 투자자들을 반복적으로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아처는 이 항공기를 수개월 내 인도하고 올해 안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컬퍼는 "아처의 허위진술은 미드나이트 기종의 가짜 전환 비행과 근본적인 불안정성이라는 회사 스스로도 '잠재적 재앙'이라 표현한 문제를 은폐하려는 과정에서 더욱 대담해졌다. 우리가 보기에 아처의 조기 상용화 홍보는 시기상조일 뿐만 아니라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벤징가는 이 보고서에 대한 아처 에비에이션의 입장을 요청했다.


컬퍼 리서치는 내부 이메일과 아처의 비행시험팀이 시험 장소 도시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입수했다며, 이를 통해 아처가 비행시험 일정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공매도 투자자는 아처가 실제 비행이 이뤄지기 수개월 전에 마치 비행시험이 진행 중인 것처럼 투자자들을 믿게 했다고 밝혔다.


공매도 투자자는 아처의 미드나이트 항공기가 '수리가 필요한 상태'로 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또한 컬퍼가 고용한 조사관들이 해당 항공기가 '비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매도 투자자는 또한 올림픽 스폰서십 발표 이후 지난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 '초청' 출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컬퍼는 보고서에서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아처는 방송 출연료로 수백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최근 뉴욕시에서 열린 아처 프로모션 행사에 팰런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대가를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공매도 투자자는 LA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내용 비공개, FAA 규정 준수 문제, '가짜 이정표' 조작, 미드나이트 항공기의 안정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아처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일정이 오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아처 주식은 이 보고서 발표 후 3% 이상 하락했다가 일부 회복했다. 화요일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주가는 11.26달러로 1.19% 하락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