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급변하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NASDAQ:AAPL)과 주요 경쟁사들을 종합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지표와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살펴보며 업계 내 애플의 실적을 조명한다.
애플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다. 아이폰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맥·아이패드·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들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일부로 설계됐다. 애플은 스트리밍 비디오, 구독 번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자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설계하고 폭스콘, TSMC 등 하청업체와 협력해 제품과 칩을 생산한다. 매출의 절반 미만이 직영점을 통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파트너십과 유통망을 통한 간접 판매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
애플 | 32.22 | 46.25 | 7.85 | 37.11% | 32.25 | 44.87 | 5.08%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 23.24 | 4 | 1.25 | 1.72% | 0.14 | 0.44 | 19.48%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 8.52 | 0.92 | 0.77 | 2.39% | 1.11 | 2.29 | 16.27% |
넷앱 | 18.71 | 20.96 | 3.27 | 31.69% | 0.45 | 1.15 | 2.18% |
퓨어스토리지 | 182.39 | 14.16 | 6.12 | 3.12% | 0.09 | 0.59 | 11.4% |
웨스턴디지털 | 17.34 | 3.41 | 1.14 | 5.86% | 0.28 | 0.91 | 30.94% |
이스트만코닥 | 13.44 | 0.93 | 0.56 | -1.66% | 0.02 | 0.05 | -0.8% |
터틀비치 | 15.88 | 1.96 | 0.65 | -0.55% | 0.0 | 0.02 | 14.42% |
평균 | 39.93 | 6.62 | 1.97 | 6.08% | 0.3 | 0.78 | 13.41% |
애플의 상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가수익비율(P/E)은 32.22로 업계 평균 대비 0.81배 낮아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46.25로 업계 평균보다 6.99배 높아 장부가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7.85로 업계 평균의 3.98배를 기록해 매출 실적 대비 고평가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11%로 업계 평균보다 31.03% 높아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을 보여준다.
EBITDA는 322.5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107.5배를 기록해 높은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은 448.7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57.53배를 기록해 핵심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매출성장률은 5.08%로 업계 평균 13.41%를 크게 밑돌아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의 부채가 자기자본과 자산가치 대비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업계 비교에서 부채자본비율을 살펴보면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애플과 상위 4개 경쟁사의 부채자본비율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애플의 부채자본비율은 1.47로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부채와 자기자본을 적절히 활용한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보여준다.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은 P/E, P/B, P/S 지표상 경쟁사 대비 상대적 저평가 상태다. 높은 ROE와 EBITDA, 매출총이익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은 더딘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애플은 견실한 재무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성장 잠재력도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