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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플랜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 확대를 발표하면서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 엘리번스헬스(NYSE:ELV), CVS헬스(NYSE:CVS) 등 주요 의료보험주가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주요 내용
CMS는 새로 시작되는 감사에서 각 회계연도별로 모든 적격 MA 계약을 감사하고, 기존 미처리 감사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추가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흐멧 오즈 CMS 행정관은 "모든 연방 의료보험 프로그램에서 사기와 낭비, 남용을 근절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즈 행정관은 "행정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이제 CMS가 이러한 플랜들을 충실히 감사하고 메디케어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보장에 대해 정부에 정확하게 청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CMS 인력을 현재 40명에서 2,000명의 의료 코더로 확대하며, 매년 모든 MA 플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CMS는 MA 과다 지급금 회수가 마지막으로 이뤄진 것이 2007년 회계연도 감사 이후라며, 추정치에 따르면 MA 플랜들이 연간 약 170억 달러를 정부에 과다 청구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CMS는 이제 보건복지부 감찰관실과 협력해 과거 감사에서 확인된 미회수 과다 지급금을 환수할 방침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3.87% 하락한 291.26달러, 엘리번스헬스는 1.28% 하락한 394.99달러, CVS헬스는 4.56% 하락한 59.2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