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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앰플리파이, AI 인프라 붐 겨냥 천연가스 ETF 출시

Chandrima Sanyal 2025-05-23 01:25:39
삼성운용-앰플리파이, AI 인프라 붐 겨냥 천연가스 ETF 출시

메가와트가 새로운 메가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앰플리파이 ETF가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고 화요일 '앰플리파이 삼성 미국 천연가스 인프라 ETF'(NYSE:USNG)를 출시했다. 이 액티브 ETF는 디지털 경제의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와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등 급변하는 미국의 천연가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계됐다.


USNG는 천연가스 상류, 중류, 하류 부문에 걸쳐 20~25개의 미국 상장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천연가스의 운송, 저장,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는 중류 부문 기업들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업은 업계의 인프라 중추를 형성하고 있으며, 에너지 불안과 전기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향후 5년간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가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USNG의 출시 시점이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2025년 19%, 2026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의 LNG 수출 강국 지위를 공고히 하고 천연가스 가치사슬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펀드는 적정가격 성장주(GARP)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종목 선정은 거시 트렌드, 섹터 분석, 개별 기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킨더모건(NYSE:KMI), 윌리엄스(NYSE:WMB), MPLX LP(NYSE:MPLX), 에너지트랜스퍼(NYSE:ET) 등이 포함됐다. 운용보수는 0.59%다.


천연가스가 미국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USNG는 미국 에너지 미래의 중추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시의적절한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