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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홀딩스(NASDAQ:ASML)가 4억달러가 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개발에 10년간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이 반도체 장비 제조사가 고NA(high numerical aperture) 장비를 미국 코네티컷주와 캘리포니아주, 독일, 네덜란드에서 제조한 뒤 네덜란드 펠트호벤 연구소에서 조립·테스트하고 다시 해체해 출하한다고 전했다.
인텔(NASDAQ:INTC)의 오리건주 반도체 공장이 2024년 ASML의 첫 고NA 장비 고객이 됐다. ASML은 현재까지 5대의 장비만을 출하했다.
ASML은 TSMC(NYSE:TSM), 삼성전자(SSNLF), 인텔에 공급하기 위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ASML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고NA 장비가 마이크론(NASDAQ:MU), SK하이닉스, 라피더스 등 EUV 고객사들에도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푸케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어의 법칙에 따라 반도체 제조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장비 가격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ASML은 현재 애리조나주에 미국 최초의 교육센터를 건설 중이다.
2025년에는 최소 5대의 시스템을 추가로 출하할 예정이며, 수년 내 20대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ASML 주가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와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연초 대비 약 7% 하락했다.
CNBC의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짐 크레이머는 ASML의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ASML 대신 램리서치(NASDAQ:LRCX) 매수를 추천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ASML 주가는 0.84% 상승한 743.39달러를 기록했다.